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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40건 출동! 지난해도 열일한 김해서부소방서
2019.02.11 16:59 입력
김성수
k1212613@hanmail.net
<p>김해서부소방서가 지난해에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눈코 뜰새없이 바쁜 날들을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br>김해서부소방서는 지난해 화재·구조·구급활동 실적을 분석한 결과 화재출동 280건(화재 건수 245건), 구급 출동 9천573건(이송 인원 5천770명), 구조 출동 4천801건(구조 인원 416명)을 처리했다고 밝혔다.<br>하루 평균 구급은 26.2회 출동해 15.8명 이송, 구조는 13.2회 출동해 1.1명을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br>화재는 전년 대비 화재 출동 건(6.4%), 재산 피해는 35억8천2백만(77.8%)이 각각 감소했으며, 인명 피해는 7명(100%)이 증가 했다.</p><p><br></p><p><table width="70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img width="700" align="absmiddle" src="http://jynews.co.kr/PEG/15498719492654.jpg"></td></tr></tbody></table></p><p><br></p><p>김해서부소방서는 현장의 적응능력을 기르기 위해 매년 다양한 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중증응급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4대 중증환자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2개의 전문구급대를 운영하고 있다. 전문구급대는 기계식 가슴압박장비, 비디오 후두경 등 응급처치 첨단장비와 함께 간호사와 1급 응급구조사의 자격을 갖춘 구급대원이 구급차에 배치돼 시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제공한다.</p><p><br></p><p>이종식 김해서부소방서장은 “작년 한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신속한 화재·구조·구급 출동으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피해를 책임져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올 한해도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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