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뉴스 :: 김해천문대, 개기월식 관측행사 실시

김해천문대, 개기월식 관측행사 실시: 12월 10일, 개기월식도 보고 목성도 보고; 2011.12.05 16:41 입력

김해장유신문 편집실 webmaster@jynews.co.kr

김해천문대는 12월10일에 일어나는 개기월식과 목성 관측 최적기를 맞아 달과 목성을 같이 보는 관측행사를 연다.<BR>월식은 태양-지구-달이 일직선으로 놓일 때 지구의 그림자 속에 달이 들어가 보이지 않는 현상을 말하는데, 달 전체가 지구의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는 개기월식과, 달의 일부분이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는 부분월식으로 나뉘는데, 오는 12월10일에 일어나는 월식은 개기월식이다.<BR>  <BR>지난 6월16일 새벽에 일어났던 월식은 해가 뜬 후에 개기식이 진행되어 보기 어려웠던데 비해 이번 월식은 한밤중에 일어나므로 관측조건은 매우 좋은 편이다.<BR>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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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IMG align=absMiddle src="http://jynews.co.kr/PEG/13230708146705.jpg" width=325></TD></TR></TBODY></TABLE>
<P>이번 행사는 월식이 일어나는 12월10일 밤10시부터 개기식이 끝나는 밤12시까지 약2시간동안 선착순 예약자 50명을 대상으로, 전시동 옥상에서 총8대의 천체망원경을 이용하여 유료로 진행할 계획이다.<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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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참가방법은, 김해천문대 홈페이지(<A href="http://astro.gsiseol.or.kr">http://astro.gsiseol.or.kr</A>)상단의 ‘온라인 예약‘ 메뉴에서 ‘개기월식 관측 특별프로그램’을 예약하면 되며, 악천후시에는 관측행사가 취소되니 이 점 반드시 유념해야겠다.<BR>  <BR>그리고 월식이 일어나기 조금 이른 시간에 김해천문대를 방문하게되면 관측동에서 진행하는 [천체관측프로그램]에 한번 참가해보는 것은 어떨까?<BR></P>
<P>관측동에는 김해천문대가 자랑하는 610mm 반사굴절망원경과 200mm굴절망원경 등 모두 6대의 천체망원경이 있는데, 요즘 밤하늘에서 제일 밝은 행성인 ‘목성’과 목성의 또다른 4개의 큰 ‘달’을 보는 재미를 만끽할 수도 있다.<BR><BR>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