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뉴스 :: [요즘] 코로나로 인한 '집콕트렌드'

[요즘] 코로나로 인한 '집콕트렌드': 2021.08.20 17:20 입력

<p>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나타난 뉴트렌드인 '집콕트렌드'. </p><p>모두가 이 트렌드가 2년이나 이어질지 몰랐고 원하지도 않았지만 이제 일상이 되어버린 느낌이다. 이런 가운데 집콕하는 시간을 우울하고 외롭지않게 보내기위해 집콕트렌드에 따라 수많은 트렌드들이 생겨났다. 대표적인 것이 홈캠핑, 홈트레이닝, 독서, 홈가드닝을 비롯한 집꾸미기 같은 것들이다.</p><p><br></p><p><table width="64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img width="640" align="absmiddle" src="http://jynews.co.kr/PEG/16294473969957"><div id="news_caption">▲대표적인 집꾸미기 앱인 '오늘의집'에는 수많은 홈캠핑 용품들이 소개되어 있다. 사진속 제품은 웨이스케이프. (출처: 오늘의집 공식홈페이지)</div></td></tr></tbody></table></p><p><br></p><p>올여름 휴가시즌을 지나며 새로운 휴가 트렌드로 떠오른 것이 홈캠핑이다. 코로나 초반이었던 2020년에는 캠핑 인구가 급속히 증가했다면 이제 캠핑장 예약도 쉽지않고 붐비는데다 코로나 상황도 더 심각해지지고 있어 홈캠핑을 대안으로 찾아낸 것이다. 집안 거실이나 베란다에 캠핑용 의자와 테이블을 설치하고 작은 텐트라도 하나 치면 완성이다. 온가족이 둘러앉아 바베큐 파티를 하고 좁은 텐트안에서 아이들이랑 게임도 하고 장난도 치면서 색다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br>그동안 해외여행이나 취미생활 등 밖에 투자하던 사람들이 내가 머무는 공간 '집'에 투자하기 시작했다. 오랜 시간 머무는 공간에 변화를 주고 싶은 마음에 가구, 가전, 인테리어 등 집꾸미기 열풍이 불고 있는 것이다. 백화점의 가구, 가전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리빙 상품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고 한다. 홈가드닝도 함께 인기가 높아져 반려식물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애착을 갖는 이들이 많다. <br>독서를 예를 들면 교보문고나 YES24의 도서 판매량이 증가했고 도서 시장이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자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오디오북 시장도 성장하는 추세라고 한다.</p><p><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