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진영읍이 1942년 읍 승격 75년만인 지난 6월 28일자로 인구 5만명을 돌파했다.
진영읍은 신도시가 형성 된 지난 2006년부터 인구가 계속 증가하기 시작하여 2011년에는 4만명, 2015년에는 4만5천명, 드디어 올해 6월 28일자로 인구 5만명을 돌파하였다. 특히 최근 2년 동안에만 5천여명이 급증하였고 앞으로도 급증세가 지속되어 신도시 개발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드는 2년 후인 2019년에는 약 2만여명이 늘어나 7만명 정도가 거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진영읍내  인구 증가는 지역 내 대단지 아파트 입주가 시작된 영향도 있지만 그에 못지않게 다목적 복합 공원 조성, 봉하마을을 비롯한 관광지 개발 등 김해시에서 추진 중인 위락시설사업 및 도로, 상하수도 등 각종 기반 시설 설치, 진영 소도읍 재활사업을 비롯한 각종 진영읍 개발 프로젝트가 진영읍민은 물론 다른 지역의  주민들에게도 좋은 호응을 얻어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진영읍에서는 7월중에 지역예술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하 음악회 개최 등 다양한 축하 행사도 마련하고 있다.